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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30일 월요일

아이들은 아빠의 무엇을 닮는가, 어릴수록

출처: http://sierrasourcemedia.com/wordpress/copywrited-material-all-right-reserved/father-and-baby/

커갈수록 아이는 자신만의 생각, 보는 눈, 또 친구가 생기면서 아버지의 겉모습, 자기에게 대하는 태도에 영향을 점점 더 받게 됩니다. 당연한 것이겠죠. 하지만 어릴 수록, 태어나자마는 어떨까요? 아이가 아빠인지 생각해서가 아니라 보고싶은 마음, 안기면 바로 아는 것, 아빠를 알아만 보는 것, 보고 웃는 것.. 이런 작은 것들로 영향을 받겠지요?! 하지만 이게 그저 지나가는 일상적이것, 작은 것 일 뿐일까요?!       

아! 이 점을 조금만 더 빨리 인지하고 (안다고 해도) 깊게 생각하였 더라면 더욱 좋았을텐데요. 내 자신이 우리 아이들 앞에서 더 잘 정의가 되었을 것이고 기도로 더 무장하였을 텐데요. 하지만 지금도 그리 늦은건 아닙니다. 첫째를 봐서도 그렇고, 둘째는 이제 돌이 방금 지났으니까요. 이제 시작이죠. 

개인적이고 지극히 주관적일 수 있지만 아이들은 아빠의 태도, 목소리도 닮지만 어릴수록 영적인 상태를 반영하다시피하는 것 같습니다. 영적이라고 해서 손에 잡히지도 않고 그냥 저 멀리 있은 것으로 치부하는게 아니구요, 그것은 제가 생각하기에 하나님 앞에서의 자의식이라고 할 수 있는 실체같은 것입니다. 영적인 것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저마다 느끼는 점이 다르겠지만, 아무튼 그것은 태도나 목소리 그 이상이고, 더 본질적입니다. 행간의 뜻 처럼 보이지 않게 나를 주관하는 영적 상태가 아이들의 닮은 꼴에도 영향을 주는 것입니다. 

이 글의 큰 결론은 없습니다. 어제 퇴근 길 문득 깨닫게 된 것을 마음에 한번더 새기고자 글로 써 보게 되었습니다. 

@David                  

2012년 11월 29일 목요일

생각에 관한 책


원래 이 글은 <빅 씽크 전략> 이라는 책의 서평을 작성하다가 
도입부에서 작성된 글인데
글이 예상 외로 길어졌고,
이 글만으로도 하나의 정리가 될 듯 싶어서
글을 분리해서 별도로 발행해본다. 

///
'생각' 한 김에 '생각'에 대한 책을 또 찾아 보자. 위에 2개의 책 외에도 '생각'에 관한 책은 많이 있다. 여기서 한정 한 책은 진짜 생각 - 그것이 뇌로 부터의 발현이고 보았던 마음으로 발현이라고 보았던, 또는 역사로 보았던 - 아무튼 생각에 대해서 쓴 책으로 했다. #booklist
매우 많다. 주로 알라딘 서점에서 "생각" 이라는 키워드로 찾았고 그 중에 생각에 관한 - '생각을 한다'는 행위를 주제로 한 책들을 찾기 위해 일일이 들어가 목차와 책 소개를 읽어 보고 선택한 것들이다. 주로 심리학이나 철학 분야 책들이 많고 진짜로 읽어보고 싶은 책들이 많다. 이제 월 10권 정도의 책을 읽기 시작했으니 내년에는 매 월 1-2권 정도 '생각'에 관한 책을 읽으면 다 읽을 수 있겠다. 

이번에는 '씽킹' 키워드로 찾아 보았다.
  • http://book.naver.com/search/search.nhn?sm=sta_hty.book&sug=&where=nexearch&query=%EC%94%BD%ED%82%B9
'씽킹' 키워드에 부합하는 책들은 모두 대부분 특정 분야에 대한 '생각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 많았다. 그에 반에 내가 위에서 나열한 책들은 '생각' 그 자체에 대한 책이다. 

그리고 알라딘 서점 같은 사이트에서 "think" 키워드로 찾으면 또 '생각'을 통해 혁신하고 통찰하는 '방법'적인 책들이 많이 나온다. 그 외에도 '사고'나 '마음' 등으로 찾아도 흥미로운 많은 책들을 접할 수 있다. 
///

서평을 쓰고자 했던 책 <빅 씽크 전략&> 은 
기업 전략에 관한 컨설팅 내용인데
나는 이 책의 서평을 쓰면서 
이렇게 장황하리만치 
'생각'에 대해서 글을 쓰고
또 '생각'이라 써진 책을 읽는 것은 왜일까?
이 책을 집어 들은 것도 '씽킹' 이라는 
'생각'이라는 단어 때문인데
왜 나는 이렇게 
'생각'이라는 것에 끌릴까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다. 

항상 나의 질문은 이것이다.

나는 생각을 왜 
요기만큼까지만 할까
나의 생각은 어디서 올까
나에게로 부터 올까
아니면 나의 외부에 올까

이 블로그도 "thinking"이다. 

그러나 '생각'은 없고 '책'만 있다. 

나의 생각은 책에서 오는가
아무튼 나는 생각이 참으로 
미스테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