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마음
그대의 마음 속 어딘가 있는 그 빛을 일상으로 꺼내, 절망을 희망으로 바꿔줄 그 힘을 세상으로 꺼내, 한 순간 나를 건너 그에게로 나를 넓혀가는 그 때, 그것이 행복으로 가는 길 하늘이 말씀하신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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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는 딱 이렇게도 또 저렇게도 하고픈 마음이 생기기도 했다가 아닌것 같기도 하는 마음을 자주 접하게 된다. 계속 생각의 꼬리에 꼬리를 무는 - 하지만 그 때는 결정의 순간 아니라 결단의 순간이 되는 것이다. 생각의 주체자인 나를 떠나서 나를 지으신 분을 생각하고 맡기기 시작하면 생각의 길은 바람을 타게되는 것 같다. '그 길이 맞아?' 로 시작했다가, '그래, 그 분과 함께 가보자!'로 마무리 하면서 앞으로 쑤욱 나아가게 되는 경험- 사람이 혹은 일이 힘들어질 때 고개를 들어 하늘을 한번 올려다 보면 그분의 마음으로 사람도 일도 품게 될거다. 그런 일이 일어날려면 내 손에 꼭 쥐고 있는 무거운 것이 무엇이 없나 보게 되고 좀 더 마무리를 잘해보려고 하게 된다.
새로운 노래를 들으며 가사를 마음에 이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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