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월 11일 화요일

Power of 3 words for 2011



아래 Chris Brogan 블로그 포스트를 보고 
계속 생각 하게 되고 또 좋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정말로 그런 것 같습니다.
어떤 목표나, 구호나 결의 보다
가이드의 역할을 하는 이 "세 단어"는
행동과 노력에 등대 처럼 실제적으로 활용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위 포스트에도 나와 있는 것처럼,
이 "세 단어"는 목표가 아닙니다.
목표는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해야 하는 거죠.

그러나 이 "세 단어"는 나의 모든 생각 행동에
가이드를 해 줄 기준, 잣대, 마음 가짐(mind), 
태도와 같은 것입니다.

그래서 저도 올 해(2011년) 어떤 잣대를 가지고
나의 모든 일과 생활, 마음 가짐을 가질 것인지
한번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Openness - 오늘도 솔직하지 못한 모습들이 많았는데, 아직까지 영향을 많이 못주고 있나 봅니다. 앞으로는 이 가이드로 생각부터 바꾸어야 하는 것인데요. 이는 바로 "개방성", "솔직"입니다. 무슨 일을 하던지 개방을 전제로 하면 두 번째 단어인 혁신(Innovation)이 찾아 옵니다. 마음을 열고 (Open-mind) 생각하고 다른 사고나 생각을 받아 들일 줄 알아야 할 것입니다. 개방을 하려면 무엇이든지 "일반화" 해야 하는 작업을 거쳐야 합니다. 그래서 그러한 일관성을 스스로가 동기화(Sync) 해야 합니다. 제가 이렇게 2011년에 블로그를 하기로 1주일에 1회 포스팅(이것은 목표 입니다)을 하려고 하는 것도 이 개방성을 취지로 삼고 있기 때문입니다.

Innovation - 네, 너무도 많이 화두가 되고 있는 "혁신" 입니다. 작년에 이 단어에 대한 매력을 느꼈습니다. 나의 성향을 잘 표현해 주고 있는 한 단어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많이 미숙하지만 내가 자꾸 하려는 방향성은 바로 "혁신"이라는 프레임으로 잘 가다듬으면 더 좋아지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이 단어를 모든 생각과 행동에 가이드로 두기로 했습니다. 블로그 포스팅의 주제도 이와 연관된 주제를 많이 쓰려고 할 것이고, 모든 것을 바라볼 때 혁신이라는 관점으로 바라보고 나 스스로도 혁신을 해보려 노력할 것입니다.

Smarter - 작년에 이어소 올 해에도 가장 화두가 될 단어를 뽑으라고 하면 단연 "Smart"일 것입니다. 스마트 폰 때문이겠지요. 이것은 하나의 유행이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IT가 모든 업무에 영향을 끼지고 전산 혁명을 일으키고 많은 부분에 있어 일하는 방식을 바꾸었듯이 이는 일하는 방식 자체를 바 꿀 것입니다. 클라우드(Cloud), 여러 스마트한 장비들(전화, 태블릿 등), SNS(Social Network Service)들이 바꾸고 있는 방향을 한 마디로 정의 하면 바로 이 "스마트"입니다. 그것을 활용하여 내가 일하고 생활하는 방식도 "더 스마트" 해지기 위해 잡은 단어 입니다. 거기에다가 내 주변 사람들과 가족들에게 그러한 스마트하게 일하는 방법, 마음 가짐, 기기, 소프트웨어들을 소개해주고 고민하고 일하게 될 것입니다.

3번째 단어를 생각해 내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첫 번째와 두 번째 단어는
(단순히, '내가 어떤 마음으로 일해야지?'라고 생각했을 때) 쉽게 떠 올랐는데
세 번째 단어는 여러 단어들이 경합을 벌렸습니다.

그래서 여러개의 단어를 마음대로 뽑지 않고
단지 "세 단어"를 뽑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 같다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다시 한번 상기 하자면 이것은 목표가 아닙니다.
무슨 일을 하던지 이러한 '방법(How)'으로 하겠다는 것이지요.

"세 단어"들이 내가 세운 목표들이 더 잘 이루지도록 할 것이며
좀 더 낳은 한 해를 보내고 발전하는 한 해를 보내도록 할 것입니다.

2011년, 화이팅!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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