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2일 월요일

물건들을 제자리로 옮기는 행위

일하다 보면 책상 위, 집에서는 요리나 보수 작업이나 설치 등을 하고 나서 사용 했던 물건들을 제자리에 갖다 옮기는 행위는 실제로 우리의 뇌(머리속/마음)을 정리하는 것의 반추적인 행동이다. 간난 아기들은 손이 제2의 뇌라고 해서 일부러라도 손의 자극을 많이 주어야 머리가 좋아 진다고 하는 것과 무관하지 않은 것 같다. 다만 몸이 귀찮은 것을 이기고 흐트러뜨려진 물건들을 정리하고 제자리에 가져다가 두어야 한다. 바로 그 때 우리의 머리 속도 같이 정리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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